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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장신영은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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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은 지난 2023년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그동안 이들 부부는 가족 예능을 통해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왔던 터라 더욱 충격을 안겼다. 이후 이듬해 7월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강경준의 법률대리인은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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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도 연기자고 방송을 하는 사람이기에 이런 자리에 게스트로 나와 방송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용기를 갖고 나왔으니 너그럽게 봐 달라"고 조심스럽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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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인 큰 아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신영은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못하다 보니 이혼, 잠적 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았다. 큰 아이가 고등학생이라 그런 글을 보고 상처를 받을까 싶어 보지 말자고, 내 얘기만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도 그런 것에 흔들리다 보니 다 덮었다. 그렇게 아무것도 보지 않으니까 시야가 조금씩 넓어지더라"고 고백했다.
아울러 "그 일이 있고 나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발가벗겨져 있는 남편이 보이더라. 그게 아내로선 무척 힘들었다. 그래서 남편에게 '내가 당신 손을 잡아주고 싶은데 그래도 되겠어?'라고 하니 '염치없고 미안하고 할 말이 없지만 내가 사죄할게'라고 했다. 그래서 같이 가보자고 했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끝으로 장신영은 "큰 아이가 많이 힘들었을 텐데 기다려줬다. 아이에겐 부모로서 이런 얘기를 한다는 자체가 죄스러웠다. 그래도 자꾸 숨기는 것보다 진심으로 얘기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 정리되고 가정을 택한 이유를 얘기했다. 아이가 감사하게도 받아들여 줬다. 나를 응원하지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라며 큰아들의 반응도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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