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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병진은 처음 만났을 때와 비교해서 생각의 변화가 있는지 궁금해했고, 신혜선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되게 (첫인상이) 차가워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근데 만났을 때는 의외로 배려해 주시는 면도 있고, 은근슬쩍 챙겨주시고 사람의 온도 36.5도를 느꼈다"며 "다음번에 뵈면 내가 또 못 봤던 어떤 매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역시나 더 인간적이다"라고 칭찬해 주병진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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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사랑에 대한 혼자만의 신념이 강해진다는 주병진의 말에 신혜선은 공감하면서 "나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강해지는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자 주병진은 "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냐. 사랑 안 하면 안 되냐"고 물었고, 신혜선은 "(사랑) 하고 싶다. 그런 행복감을 느끼고 싶지 않냐"고 되물었다. 이에 주병진도 "백 번, 천만번 느끼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며 사랑에 간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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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침묵이 흐르고, 주병진은 긴장한 표정으로 "난 일순간에 무너진다. 봇물 터지듯이 노화가 올 수 있다. 봇물 터지듯이 나이가 현실로 닥쳐올 수 있다. 지금은 어쩌면 가식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멋지게 입고 나타났을 때랑 머리 풀어 헤치고 염색도 안 하고 피곤해서 엄청나게 폭음, 폭주하고 망가진 상태로 나타나면 싫어하지 않겠냐. 그 모습까지 사랑해 줄 수 있냐"고 용기 내 질문했다.
주병진은 "1차 경계선에 있던 마음의 자물쇠를 풀고 받아들인 분이다. 웬만해서는 안 연다. 녹이 슬어서 열려고 해도 안 열린다. 근데 내가 마음의 문을 열어서 들어오시라고 말씀드렸다"며 신혜선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헛되지 않았다. 우리의 만남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 내 마음은 그렇다. 이것은 서로가 거부하지 않는다면 만남은 지속돼야 한다. (그녀를 위한) 기다림은 계속돼야 한다. 그런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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