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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린 날, 내 손을 잡아주던 건 어머니였다. 작은 손을 꼭 쥐고, 걸음마를 가르쳐주고,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으켜 세워주던 손. 그 손길 아래서 나는 자랐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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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창은 "남자의 삶은 어떤 여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어머니의 손에서 시작되어, 아내의 품에서 단단해진다"면서 "나는 깨닫는다. 내 곁의 여성들을 존경하고 존중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어머니에게 감사하고, 아내에게 감사하며. 그 손길들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었을 테니"라고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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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영란은 시어머니에게 "한창 씨가 어떤 여자를 데려와서 집안이 풍비박산까지 났다는데 당시 여자친구를 반대했던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고 시어머니는 "지금의 결과로 보면 (결혼한 게) 아주 잘한 거지만, 당시 아들은 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생활을 굉장히 하드하게 하고 있었다"며 "한창 사회초년생이었는데 아들이 갑자기 연예인하고 사귄다고 하더라. 그래서 '안 된다'라고 반대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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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그렇게 1년 정도 반대를 했고, 헤어질 거라고 생각했다. 연예인 자체는 존중했지만 내 아들의 배우자로는 안 맞지 않나 생각했다. 장영란과 만나 아들과 헤어져달라고 사정까지 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아들이 결혼한다는 뉴스가 뜨더라. 이 결혼 막겠다고 서울로 아들을 만나러 쫓아 올라갔다. 그런데 아들이 결혼 날짜까지 다 잡았다고, 물러설 수 없다고 하더라. 그 당시에도 나는 허락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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