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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굴곡 많은 황 감독 축구 커리어에서도 잊을 수 없는 한해다. 무려 3팀을 맡았다. 임시로 A대표팀을 지휘했고, U-23 대표팀에서는 충격적인 올림픽 본선행 실패로 고개를 숙였다. 여름에는 2020년 초대 감독으로 부임해 중도하차했던 대전 구단으로 복귀했다. 그는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최악의 시즌이었다. 그렇다고 피해갈 생각은 없었다. 누군가 '그때로 돌아가면 다시 A대표팀을 맡겠나'고 하는데 할 것 같다. 쉬운 길도 있겠지만, 어려운 부분을 깨고 전진하는게 중요하다. 내 스스로 떳떳하기 위해 노력했고, 축구에 더 쏟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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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의 목표는 파이널A다. 그는 "첫번째 목표는 상위 스플릿이다. 주변에서 기대를 많이 하는데, 우승은 아직 현실적으로 어렵다. 대전이 아직 파이널A에 가지 못했기 때문에 가고 난 후, 다음 목표에 대해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시즌 초반 레이스 때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 지난 시즌 3연승을 못해봤다. 위기 탈출이나 연승의 지속성이 나오려면 결국 경험인데, 이것만 더해진다면 분명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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