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원진아(34)가 "고등학교 때 보고 기억에 남은 원작, 출연 제안에 걱정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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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서유민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에서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음대생 정아를 연기한 원진아. 그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말할 수 없는 비밀' 출연 과정을 설명했다.
원진아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원작을 고등학교 때 봤다. 그 당시 기억이 진하게 남은 작품이었고 그래서 처음 제안 받았을 때 걱정이 앞섰다. 원작에서 계륜미가 연기한 캐릭터를 내가 하게 돼 관객이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럼에도 다른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 멜로 주인공을 할 수 있는 건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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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 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남녀의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등이 출연했고 '내일의 기억'의 서유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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