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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는 이날 볼로냐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승점 12에 머문 도르트문트는 UCL 리그 페이즈에서 1경기를 덜 치른 5위 아스널(승점 13)과 격차는 여전히 크지 않다. 그러나 최근 4연패 등 부진한 흐름 속에 16강 직행을 바라보기 쉽지 않은 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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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유스 출신인 사힌 감독은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274경기에 나선 레전드다. 은퇴 후엔 튀르키예 슈페르리가 안탈리아스포르 감독을 거쳐 도르트문트 수석 코치를 지냈다. 구단 문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가 지난 시즌 리그 부진 반등과 UCL에서의 성공을 가져올 것이란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 18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25로 전체 18팀 중 10위에 그치고 있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45)과의 격차는 20점이나 벌어져 사실상 우승 경쟁은 실패한 시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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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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