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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 송혜교는 "90년대부터 톱스타인데, 대중목욕탕을 가냐"라는 질문에 "대중 목욕탕은 서울서는 안 간다. 지방 촬영을 가면 간다. 혹시 몰라서 얼굴만 수건으로 살짝 가린다. 나체라 너무 창피하다. 얼굴만 수건으로 가린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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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숙은 목욕탕에서 만난 팬으로 빙의해 "사진 좀 찍어요"라고 얘기했고, 송혜교는 "탕에 들어가서 얼굴만 내놓고 찍자"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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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초등학교 1~2학년 때 너무 말라서 밥 잘 먹게 하는 한약을 먹고 살이 확 쪘었다"라고 밝히며 "옆집 아주머니가 '예뻤는데 인물 다 버려놨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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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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