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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도 다니냐"는 질문에 김성령은 "집이 편하고 외국에서 영어 못하고 무시당하는 것보다한국에 있는 게 좋은 거 같다"며 웃었다. 김성령은 "혼자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 근데 누군가 알아본다. 목소리를 들으면 아시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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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은 "사실 성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문제다. 연축성 발성장애가 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뇌에서 긴장에서 성대를 굳게 한다"며 "치명적이다. 처음엔 몰랐다. '왜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오지? 목소리가 떨리지? 왜 말하는데 힘이 들지?' 했는데 내시경으로 성대 사진을 찍어보니 문제가 있었다. 운동으로 극복해보려 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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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은 학교 생활에 대해 "너무 재밌게 다녔고 너무 열심히 다녔다. 올A+ 받았다. 지각도 안 하고 수업도 안 빼고 그룹 과제도 동기들이랑 같이 했다. 처음엔 부끄러웠는데 애들이 저한테 신경을 많이 안 쓰더라"라고 떠올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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