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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는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2강 체제 속에서 3위부터 6위까지 중위권 경쟁이 역대급이다. 공동 3위 창원 LG, 대구 가스공사와 6위 원주 DB의 승차는 불과 2.5게임에 불과하다. 여기에 7위 부산 KCC는 2게임 뒤진 7위에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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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DB와 KT의 대결도 흥미롭다. DB는 6강 싸움에 사활을 걸고 있다. 부상 중인 김종규를 내주고 즉시 전력감 정효근을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팀 전력 자체가 더 강해졌다. KT는 허훈이 가세한 상황이다. 아직까지 팀 자체는 약간 혼란스럽다. 하지만 전력 자체는 강력하다. 아시아쿼터 최고 가드 이선 알바노와 국내 최고 가드 허훈의 충돌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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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천에서 열리는 4위 신한은행과 BNK의 경기도 주목할 만하다. 시즌 중반, 신한은행은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우리은행, BNK를 연파하면서 완벽한 상승세. 아시아쿼터 1순위 타니무라 리카를 중심으로 괴물 신인 홍유순이 골밑에서 강력하다. 김지영이 외곽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베테랑 이경은과 최이샘도 고군분투. 객관적 전력에서 BNK에 밀리지 않는다.
29일 인천에서는 4위 싸움의 최대 승부처인 신한은행과 KB가 충돌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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