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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출발이 좋았던 도로공사였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를 풀세트 승부 끝에 잡아내면서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직전 경기였던 정관장전에서는 0-3으로 패배했지만, 후반기 확실하게 힘이 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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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전 패배를 딛고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악재가 닥쳤다. 독감으로 선수단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것.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후반기 들어오면서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었고, 이번에는 독감도 유행이라 감기에 걸린 선수가 있다. 운동을 조절하면서 준비를 했는데 오늘 경기 컨디션이 중요할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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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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