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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Y 앤디 마티노 기자는 '소식통에 따르면 피트 알론소와 블루제이스 간 협상은 진전되고 있다. 아직 계약이 결정된 상황도, 보장된 것도 아니다'고 전했다. 활발하게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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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이에 대해 '지난 주 뉴욕 메츠가 마지막으로 수정한 오퍼를 알론소가 거절하면서 협상을 거둬들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블루제이스는 알론소 시장의 맨 앞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토론토가 최근 외야수 거포 앤서니 산탄데어를 9250만달러에 영입했지만, 그렇다고 알론소 영입전에서 제외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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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알론소 측은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3년 9330만달러 계약을 메츠에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수정된 안을 받자 거절한 것이 된다.
사실 산탄데어도 토론토가 우선순위로 삼은 외야수 FA는 아니었다. 소토의 거취가 결정된 뒤 토론토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먼저 접촉했으나, 그가 LA 다저스 잔류에 무게를 두면서 산탄데어로 눈을 돌리게 됐다는 것이다.
스포츠넷은 지난 21일 '블루제이스는 에르난데스 영입을 적극 추진했는데, 그는 이번 겨울 토론토가 연장계약 논의를 하고 있는 게레로 주니어의 절친이기도 하다'면서 '에르난데스는 블루제이스의 큰 공백을 메워줄 선수였다. 토론토는 2022년 시즌 후 그를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한 이후 파워히터 외야수를 필사적으로 찾고 있었다'고 썼다.
심지어 매체는 '다저스와 다른 FA들보다 짧은 기간의 계약을 했다는 사실은 에르난데스가 토론토에 더욱 바람직한 FA였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토론토가 톱티어 FA들의 외면을 받는 것은 조건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결국 캐나다라는 지역적 특수성, 빅마켓 구단들과 비교해 낮은 우승 가능성 탓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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