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 디오픈이 오는 2027년에 골프의 발상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로 돌아온다.
디오픈을 주관하는 R&A는 세인트앤드루스 골프클럽 올드 코스를 2027년 제155회 디오픈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1873년 처음 디오픈을 개최했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는 이에 따라 모두 31차례 디오픈을 유치하게 된다.
1873년 디오픈은 13회째였고, 사상 처음 18홀 코스에서 열렸다.
유명 링크스 코스에서 돌아가면서 열리는 디오픈은 5년마다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개최하는 관행이 이어졌기에 2027년 개최지는 일찌감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로 예상됐다.
가장 최근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디오픈이 열린 것은 지난 2022년이었기 때문이다.
2022년 디오픈 챔피언은 지금은 LIV 골프에서 뛰고 있는 캐머런 스미스(호주)다.
올해는 북아일랜드의 로열 포트러시, 내년에는 잉글랜드의 로열 버크데일에서 디오픈이 치러진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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