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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오요안나는 2021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후 2022년부터 괴롭힘의 대상이 됐다. 한 동료 기상캐스터는 자신이 낸 오보를 오요안나에게 떠넘겼고 또 다른 동료는 그가 틀린 기상 정보를 정정하려 하자 "후배가 감히 선배를 지적하냐"며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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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는 MBC 관계자 4명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사망 이후 별다른 문제 제기가 없어 MBC 측에서 추가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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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6년생인 오요안나는 2017년 JYP 엔터테인먼트 공채 오디션에 합격했으며, 2019년 춘향선발대회에서 숙(善)으로 당선된 바 있다. 이후 2021년 MBC 기상캐스터 공채로 합격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고 'MBC 뉴스투데이', '주말 MBC 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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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남긴 유서에는 "내가 사랑하는 일을 마음껏 사랑할 수 없는 게 싫다.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날 살리려고 불편해지는 것도 싫다. 장례식은 야외에서 파티처럼 해 달라. 모두 드레스나 예쁜 옷 입고 와서 웃으면서 보내 달라. 묻지 말고 바다에 뿌려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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