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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일단 강백호 방어에 나섰다. 올해 연봉 7억원을 안겨 KBO리그 8년차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현 LA 다저스)의 6억5000만원이었다. 강백호는 부상과 타격 슬럼프 등의 여파로 지난해 연봉 2억9000만원을 받았는데, 무려 4억1000만원이 인상됐다. 구단 역대 최고 기록으로 지난해 KBO리그 MVP 김도영(KIA 타이거즈)보다 높은 인상액을 기록했다. 김도영은 지난해 연봉 1억원에서 4억원이 인상된 5억원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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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는 다만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명확한 선수다. 올해로 프로 8년차인데 확실한 자기 포지션이 없다. 외야수로는 발이 느려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 아래 1루수로 전향했으나 박병호(현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 등 리그 최고 수준의 1루 수비를 자랑하는 베테랑들을 뛰어넘지 못했다. 수비 불안과 부상 등을 이유로 사실상 지명타자로 자리가 굳혀지고 있었다.
강백호는 지난해 포수로 30경기(선발 19경기) 169⅔이닝을 기록했다. 물론 실수는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포지션 전향인 것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kt가 올해 스프링캠프 명단에 강백호의 포지션을 아예 포수로 적은 배경이다. kt는 봄부터 강백호가 포수 준비를 철저히 하게 하면서 반쪽 선수의 오명을 벗게 하려 한다. 강백호 역시 FA 시장에서 본인이 원하는 대우를 받으려면 포수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 아무리 타격이 뛰어나도 지명타자가 100억원 이상 대박 계약을 따내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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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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