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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소화불량은 대체로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지만, 주의가 필요한 경고 증상이 있다. 40세 이상에서 나타나는 삼킴곤란, 지속적인 구토, 체중 감소, 혈변, 빈혈 등의 증상은 기질적인 질환과 연관될 수 있다. 특히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최근 소염진통제나 항혈전제를 복용한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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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소화불량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데, 대표적으로 위에서 음식물이 배출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위 운동 저하가 꼽힌다. 위가 음식을 소장으로 보내는 기능이 떨어지면 위에 음식물이 머물며 불편감을 유발한다. 또한 위가 음식을 받아들이기 위해 이완되지 못하면 소화불량이 발생한다. 이 외에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과 같은 심리적 요인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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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치료로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로 위산 분비를 억제해 산 노출을 줄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위장관 운동 촉진제로 위 운동을 활성화해 음식물 배출을 돕는다. 그리고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있다면 제균치료를 통해서 소화불량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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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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