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이미 올라간 악플은 계속 게시되어 보이는 상태다.
Advertisement
앞서 27일 매일신문은 지난해 9월 사망한 오요안나의 휴대전화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특히,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Advertisement
먼저 입사한 동료 기상캐스터가 오보를 낸 후 고인에게 뒤집어 씌우는 일이 있었고, 또 다른 기상캐스터는 고인과 같은 프리랜서임에도 불구하고 고인을 가르쳐야한다는 이유로 퇴근 시간이 지난 뒤 회사로 부르거나 1시간~1시간 30분 이상 퇴근을 막기도 했다. 고인이 2022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섭외 요청을 받자 "나가서 무슨 말 할 수 있냐"라며 비난한 경우도 있었다고. 이 외에도 동료 기상캐스터들이 고인을 비난한 메시지, 음성이 다량 발견됐다. 오요안나는 사망 전 MBC 관계자 4명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MBC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또 MBC 기상캐스터 5명 중 2명이 오요안나의 장례식장을 찾지 않았다고도 전했다.
Advertisement
그는 가해자로 지목된 2명의 기상캐스터에 대해서도 "모두 피해자일수 있다. 유족들에 따르면 고급인력을 박봉에 이용한 MBC의 문제가 크다. 오요안나의 1년 연봉은 1600만원이다. 월에 130만원 정도. 최저임금도 안되는 수준인데 매일 새벽 4시에 나와서 원고작성해야하는 일이다. 생체 리듬이 바뀌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직업이다. 오요안나 전임자도 지각을 했던 것이고 오요안나 씨로 변경됐다. 고인은 우울증으로 계속 치료를 받았다. 지인과의 문자 대화를 보면 신체적인 고통이 왔다. 심장 쪽이 아파서 죽을것 같다는 SOS를 쳤다"고 했다.
유서도 공개했다. 故오요안나는 유서에 "사는게 너무너무 피곤합니다. 등 벌어질듯 아프고 명치 찢어질것 같은것도 지긋지긋하다"며 가해자들의 이름을 거론했다.
강 위원장은 "일종의 노동착취가 MBC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현재 부도덕한 사람들이 MBC 기자하고 사장하고 있나. 가해자로 지목된 분도 사과하시고 자기도 힘들었다고 이야기해라. 구조적인 문제가 분명히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상캐스터가 6명인데 오요안나가 '유퀴즈' 출연 후에 고인과 고인의 동기를 제외한 단톡방이 따로 만들어졌다. 왕따 방이 만들어졌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고인은 1996년 생으로 2021년 5월 MBC 기상캐스터 합격했으며 2022년 '유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9월 향년 2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ly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3.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4.'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