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솔사계' 10기 정숙이 요리를 하다 손가락 화상까지 입었다고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돌싱사계'의 최종 선택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10기 영숙은 고민 끝에 미스터 박을 선택했고, 이에 10기 영숙에게 직진해왔던 미스터 백김은 10기 영숙을 마음에서 완전히 정리했던 터.
이날 미스터 백김과 10기 정숙은 다른 돌싱남녀들이 '편지 미션'으로 데이트를 나가 숙소에 남게 되자, 나란히 한 방에 누워서 대화를 나눴다. 여기서 10기 정숙은 "22기 영숙이도 (자기 방에서) 자고 있다. 오빠도 잘래?"라고 슬쩍 물은 뒤, "서로 선택을 해야지 그림이 좋을 텐데"라고 조용히 '물밑 플러팅'을 했다. 이어 10기 정숙은 "같이 커플 돼서 나가는 게 그림이 좋지"라고 하더니, "최종 선택 하셔라. 나도 최종 선택 할 테니까"라고 화끈하게 말했다. 이에 미스터 백김은 "꼬시지 마!"라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그게 스토리가 맞다니까!"라는 10기 정숙의 '큰 그림'에 다시 생각에 잠겼다.
이어 미스터 백김은 "이게 그건가?"라더니, 10기 정숙의 손을 덥석 잡았다. 알고보니 10기 정숙은 멤버들을 위해 달걀말이를 만들다 손을 뎄다고.
10기 정숙은 화상입은 손가락을 보여주며 "배고프다고 해서 급하게 만들다가 손을 뎄다. 내가 무슨 식당 찬모도 아니고"고 토로했고, 이에 미스터 백김은 "너 없었으면 모두 굶었다. 라면이나 끓여먹었을 것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미스터 백김은 10기 영숙과 데이트 나간 미스터박을 언급하며 "그 사람도 아무것도 한 것도 없이 10기 영숙을 데리고 갔다. 노력한 것도 없고 가만히 잠 자고 주는 밥 먹다가.. 이게 재롱 피우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현타가 온 듯한 모습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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