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양민혁(퀸즈파크 레인저스)이 잉글랜드 데뷔를 눈앞에 뒀다.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는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밀월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원정 경기를 치른다. QPR은 202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원정 3연승을 노린다.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QPR은 지난달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 임대 이적이 확정됐다. 양민혁은 남은 2024~2025시즌을 우리 팀에서 보낸다'고 발표했다. 양민혁은 강원FC에서 사용하던 등번호 47번을 받았다.
양민혁은 밀월과의 경기에서 QPR 데뷔가 예상된다. QPR은 밀월과의 경기를 앞두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이 토트넘에서 임대 이적한 뒤 밀월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고 짚었다.
2006년생 양민혁은 2024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K리그1 강원과 준프로 계약을 했다. 빼어난 활약으로 6개월 만에 프로 계약을 했다. 지난해 7월 토트넘 입단을 확정하며 유럽 진출도 예약했다. 그는 2024년 K리그1 38경기에 모두 출전해 12골-6도움을 올렸다. 압도적인 지지로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또한,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고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토트넘은 양민혁에게 '조기 합류'를 요청했다. 양민혁은 지난해 12월 16일 출국해 토트넘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며 공식 입단을 준비해 왔다. 그는 2025년 1월 1일 드디어 등록을 마쳤다. 등번호 18번을 받았다.
기대와 다른 전개가 펼쳐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뉴캐슬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양민혁에 대해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 단지 적응하도록 두고 있다. 양민혁은 아직 어리고, 이곳에서 마주하게 될 리그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지구 반대편에서 왔다. 우리는 그에게 적응할 시간을 줄 것이다. 우리는 양민혁이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려 노력하고 있다.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고, 그가 적응하는 것에 맞춰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양민혁은 토트넘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는 QPR 임대 이적을 통해 새 도전에 나섰다. 양민혁은 QPR 이적 뒤 "한국의 전설인 박지성 선수가 이 팀에서 뛴 멋진 기억이 있다. 정말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 언제든 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조깅하다 돌연 사망” ‘53세’ 김석훈, 러닝 열풍 뒤 숨은 위험에 ‘충격’ -
'700억 부동산' 권상우♥손태영, 17세 子에 차 선물 "긁고 다닐테니 중고로" -
김지석, 첫 가족상에 큰 충격 “건물주 꿈 부질없더라" -
"라엘아 안녕" 장영란도 속았다… 홍진경, '붕어빵 딸' 똑 닮은 긴 생머리 리즈 시절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子, '200억 상속' 포기한 진짜 이유 "유산 아닌 부담"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공식]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다영 뮤비 출연 비하인드..“오디션으로 뽑혔다”
- 1.'와 1군 0G 1루수뿐' KIA 왜 전원 2군행 파격 택했나…"컨디션 언젠가 올라오겠지? 시간 없다"
- 2.날벼락! '홀드 1위' 22세 필승조 부상이탈…"팔꿈치 피로골절 진단 → 수술 예정" [수원체크]
- 3."2만532명의 함성!" '조위제→이승우 연속골' 전북 현대, 울산 HD 2-0 잡고 '100번째 현대가 더비' 주인공…제주 SK, 부천FC 1-0 누르고 '시즌 첫 승리'
- 4.대충격! 9회 2사까지 2:0 리드→스리런포 2:3 롯데, KIA에 역전패. 그런데 홈런맞은 김태혁이 38세라고?
- 5."충격!" 손흥민 없으니 불명예 역사 작성…67년 만의 '선제골→3골 차 완패' 굴욕, 포체티노 美 비난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