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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스로에게 쉼과 숨을 허용하며, 조용히 다가와 준 무수한 것들과 멀어져 간 숨결을 간직하고 싶다. 단순히 숫자에 불과하지만, 내가 부여해 준 의미로 생명이 가득하게 고이 간직하며 내가 '나' 되어주기"라며 지난해 자신이 얻은 깨달음에 대해 적었다.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배낭을 멘 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있다.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모습에서도 밝고 씩씩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여행자다운 차림으로 길을 걷는 모습에 팬들은 "사랑스럽고 멋지고 다 하네", "나중에 여행 썰 풀어주세요", "부엔 까미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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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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