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그가 축구에 대해 논평할 시간이 있는지 잘 이해가 안 간다."
마르쿠스 죄더 바이에른주 총리의 발언에 대한 울리 회네스 바이에른 뮌헨 명예 회장의 반응이었다. 르로이 사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죄더 총리의 발언 때문이었다. 그는 "사네는 성과에 비해 연봉이 너무 많다. 사네가 노력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젠 더 이상 세계적인 선수가 될 재능이 없다. 계약기간도 얼마남지 않았다"고 했다. 사실상 재계약을 하면 안된다는 뜻이었다. 사네와 바이에른의 계약기간은 올 여름까지다.
2014년 샬케에서 데뷔한 사네는 빠르게 주목을 받았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섬세한 기술, 탁월한 결정력까지 지닌 사네는 역대급 윙어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2016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사네는 '로베리' 대체자를 찾던 바이에른의 러브콜을 받아 2019년 다시 독일 무대로 돌아왔다. 2020~2021시즌 10골-12도움을 기록한 사네는 다음 시즌 14골-15도움을 올렸다.
이후 사네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매 경기 기복있는 모습으로 혹평을 받았다. 욕심 있는 플레이로 질타를 받기도 했다. 올 시즌 7골-2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다. 바이에른 팬들 역시 사네와 결별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죄더 총리의 발언으로 사네의 거취는 더욱 큰 주목을 받게 됐다.
하지만 회네스 회장은 "그가 축구에 대해 논평할 시간이 있는지 잘 이해가 안 간다. 그는 별로 바쁘지 않은 모양"이라고 죄더 총리를 비판했다. 앞서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디렉터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선수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이다. 나는 총리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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