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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일우와 박선영은 앞서 익선동 데이트 때 구입했던 '커플 귀마개'를 하고 스키장에서 만난다. 스키장을 데이트 장소로 택한 김일우는 "20~30대 시절, 스피드를 즐겨서 겨울이 되면 스키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래서 스키만큼은 선영이한테 잘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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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이다해 역시 "두 분이 서로 챙겨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지난번 데이트 때 박선영이 김일우의 바짓단을 접어줬던 일을 언급한다. 그러자 김일우는 "이번에는 내가 (선영이를) 챙겨주고 싶었다. 스키 만큼은 선영보다 잘 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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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스튜디오 멘토군단' 역시 "와우, 멘트 뭐야~", "이건 플러팅?"이라며 대리 설렘을 폭발시킨다. 신나게 스키를 즐긴 두 사람은 설산 정상에 있는 매점에서 간식을 사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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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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