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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7명은 아카이브 기반 콘텐츠 제작팀 '콘텐츠 플러스(김아현 박선정 박영옥 백문기 오남경 오명진 조만석)' 멤버들이다. 지난 2022년 3월 첫 호를 시작으로 8페이지짜리 타블로이드 잡지 '월간 문익환'을 3년째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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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봉사로 만난 지은이들이 사료에 기반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서로 의기투합해 오프라인 지면까지 만들게 되는 과정을 에세이 형식으로 읽기 쉽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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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누군가는 2022년 2월 첫 편집회의가 열리던 날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율'이었다. 누구도 무언가를 강제하지 않았고, 쓰다가 힘들면 중간에 '만세' 부르고 안 써도 된다는 파격적인 조건이 주어졌다."라고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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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들의 전직은 다채롭다. 광고회사 임원, 언론사 편집기자, 항공사 직원, 방송사 PD, 도서관 사서 등이다.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지은이들은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순도 높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무보수 자원봉사로 활동하고 있어 의미가 더 크다.
한편 지은이들은 매주 늦봄 아카이브 수장고에서 문익환 목사의 편지를 아카이빙 하는 등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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