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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스는 2일(한국시각) 영국 브렌트포드의 지테크커뮤니티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4~2025시즌 EPL 24라운드 원정에서 4-2-3-1 포메이션의 레프트백으로 선발출전해 90분 풀타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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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역지 풋볼런던은 스펜스에게 최고점인 평점 9점을 매기며 '팀에 다시 들어온 새 얼굴이 음뵈모를 상대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골라인 클리어링도 선보였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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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미래가 불투명해지는 상황에서 기회가 찾아왔다. 수비수 줄부상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지난해 12월 사우스햄턴전에서 라이트백으로 출전해 5대0, 무실점 대승에 기여하며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리그 9경기 중 7경기에서 선발 기회를 잡았다. 팀은 브렌트포드전 전까지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스펜스에 대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믿음은 식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렌트포드전을 마치고 "스펜스는 팀에 합류한 이후 정말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서 성숙해졌다고 말하는 것이 공평할 것 같다"며 "스펜스는 오늘 우리 팀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EPL 정상급 윙어에 맞서는 걸 좋아하는 수비수다. 오늘은 음뵈모를 상대했다"고 엄지를 들었다.
가까스로 무승에서 탈출한 토트넘은 16위에서 14위로 올라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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