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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이른바 '코리안 더비'로 관심을 모았다. '홈팀' 브렌트퍼드에는 '한국인 최연소 프리미어리거' 센터백 김지수가 활약하고 있다. '원정팀' 토트넘엔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뛰고 있다. 팬들은 손흥민이 찌르고, 김지수가 막는 모습을 상상하며 '코리안 더비'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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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기가 끝을 향해 달려가던 후반 42분 결정적 도움을 완성했다. 파페 사르의 쐐기 득점을 도왔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몰고 전진한 손흥민은 상대 수비진 사이로 밀어줬다. 사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 다리 사이로 차 넣어 골망을 흔들어 2-0을 만들었다. 올 시즌 손흥민의 리그 7번째 도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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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주며 '코너킥이 상대 자책골로 연결됐다. 사르에게 연결되는 훌륭한 도움으로 주장의 성과를 보였다'고 했다. 또 다른 언론 이브닝스탠다드도 '손흥민이 두 골 모두 관여했다. 선제골은 사나운 코너킥, 두 번째 골은 사르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했다'며 8점을 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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