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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는 지난해 1월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었다. 깜짝 영입이었다.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설자리를 잃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대대적인 개혁을 준비했는데, 그 출발이 다이어 제외였다. 다이어는 지난 시즌까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굳건한 신뢰를 받았다. 스리백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계속된 부진으로 토트넘 부진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느린 발과 불안한 빌드업 등 공수에 걸쳐 잦은 실수를 반복했다. 부진에도 불구하고, 라커룸 영향력은 줄어들지 않았다. 케인과 함께 리더 그룹에 속했던 다이어는 부적절한 리더십으로 팀 케미스트리를 여러차례 깨는 행동과 언행으로 질타를 받았다.
그냥 백업에 머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다이어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결국 완전 이적에도 성공했다. 다이어는 완전이적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계약상의 의무를 충족하며 2025년 6월까지 바이에른에서 뛰게 됐다. 더 나아가 주전 자리까지 꿰찼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공격적인 수비를 펼치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제치고,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수비를 하는 다이어-마타이스 더리히트 조합을 중용했다. 다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설까지 나오는 듯 완벽히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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