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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포항, 광주, 전북은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재개로 참가가 힘들다. 광주, 포항은 11일, 울산은 12일, 전북은 13일 ACL 엘리트와 ACL2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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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각오를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울산은 지난해 3연패에 이어 리그 4연패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작년에 못한 '더블(2관왕)'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ACLE 에서 부진한 모습 보였는데 다음 시즌에는 더 잘할 수 있도록 전반기에 승점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겠다. 클럽월드컵에 K리그와 아시아를 대표해 나선다. 프라우드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경기력으로 결과까지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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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는 우루과이 출신으로 유럽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포옛 감독의 K리그 데뷔 무대였다. 'K리그에 대해 이야기를 해달라'고 질문하자 김 감독은 "반 시즌밖에 치르지 않아서 감히 말하기 어렵다. 포옛 감독을 완전히 환영한다. K리그에 세계적인 명장이 와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귀감이 될 것 같다. 팬들에게도 즐거움이 될 것 같다. 우리가 기대하는 선진적인 유럽 축구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 감독은 전략적인 카드를 꺼냈다. 그는 "팁을 주고 싶다. 광주를 이기려고 하지 말고 서울, 포항, 울산, 제주, 대전 이 팀을 이기면 우승에 가깝다. 이 팀들과 할때는 정말로 200% 최선 다해서 준비하셨으면 좋겠다. 꼭 이겨달라"고 주문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포옛 감독은 "세 감독님이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K리그에 오게된 게 한국 축구를 배우려고 한다. 선수나 리그의 특성에 대해 빨리 알면 전북에 대해 도움이 될 것 같다. 클럽과 이야기한 부분이 선수들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고 했다"며 "국가대표에 차출되는 선수가 많고, 그러면 한국 축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다. K리그1의 유일한 외인 감독으로 책임감을 알고 있다. 항상 축구라는 것은 부담감 속에 치러야 한다. 부담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올 시즌 구도는 묻는 질문은 빠질 수 없다. 김 감독은 "울산과 경쟁할 팀은 영입이 잘된 서울과 함께 대전도 영입이 잘됐다. 전북이 전통적인 강호기에 새 감독과 준비가 잘되면 강력한 우승후보라 생각한다. 김천은 여전히 가장 좋은 국내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어 어렵다. 포항은 늘 좋은 축구를 해주고, 광주는 전력이 약하지만 훌륭한 이정효 감독께서 요술과 같이 팀을 잘 만들 것 같다. 제주 역시 올해는 상당히 무서운 팀이 될 것 같다. 이렇게 강팀으로 분류하고, 나머지는 중위권 싸움을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서울과 울산이 우승권일 것 같다. 대전, 제주, 전북, 포항이 파이널A에 들지 않을까 싶다. 변수는 김천과 강원이다. 광주와 수원FC는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우리는 중위권에서 어떻게든 버티려고 한다. 전북이 내가 말한 상위권팀을 이겨야 우승할 수 있다. 광주하고 할때는 천천히 하라고 포옛 감독님께 말씀드리고 싶다"고 미소지었다.
포옛 감독은 K리그가 처음이라 말을 아꼈다. 그는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렵다. 새 감독님께 환영도 받고 조언도 받았는데, 누가 톱4에 들고 트로피를 들지 결정하기 어려울 것 같다. 다른 감독님이 잘 답변해주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5년 K리그는 15일 개막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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