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류필립 누나이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다이어트 성공 압박감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5일 '필미커플' 채널에는 '평생 수지가 마음 속에 품은 이야기는?'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수지 씨는 버킷리스트를 적어보라고 하자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했다. 최근 힘들게 50kg를 감량한 소회가 떠오른 것. 수지 씨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필립이가 제게 그랬다. 사람들이 자기에게 '누나가 다이어트 성공 못하면 어쩌려고 그래?'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저도 죽을 힘을 다해서 보여주고 싶었다. 사람들한테, 필립이한테 그렇게 말했던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요즘 너무 행복하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수지 씨는 "여름에 열리는 '흠뻑쇼'에 비키니를 입고 가고 싶다"라며 버킷리스트를 적기 시작했다. 또 보고 싶은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배우 김혜수를 팔로우 한다면서 "워너비 배우다. 그런 연기를 하고 싶다. 몸매도 그분처럼 되고 싶다"라며 배우의 꿈도 언급했다. 또 수지 씨는 바프 찍기, 인생샷 찍기 차 구입 등도 적으며 더 밝은 미래를 그렸다.
한편 수지 씨는 최근 탈장 수술을 받고 146kg에서 99kg까지 감량해 큰 화제를 모았다. 미나는 KBS1 '아침마당'에서 "어머니가 지난해 3월에 갑자기 돌아가신 후 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시누이도 갑자기 잘못될까 봐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직장도 그만두게 했다. 서울에 집도 얻어줬다"라며 수지 씨의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경제적으로 통 큰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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