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하는 3대3 남녀 농구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고 6일 대한민국농구협회가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남자농구 대표팀에는 석종태(블랙라벨스포츠), 윤성수(코스모), 이유진(연세대), 김정현다니엘(고려대)이 선발됐다.
여자 대표팀에는 이다연(사천시청), 허유정(신한은행), 이예나(삼성생명), 송윤하(KB)가 뽑혔다.
협회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2024 코리아 3대3 올팍투어'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을 토대로 대표팀을 꾸렸다.
우승팀 코스모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정성조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에 입단한 가운데, 우승을 합작했던 윤성수가 3대3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윤성수와 석종태는 국내외 3대3 대회에 출전해온 만큼 베테랑으로 분류된다.
이유진과 김정현다니엘은 엘리트 대학 선수로, 연세대와 고려대의 핵심으로 꼽힌다.
협회는 "올팍투어에서 맹활약하며 3대3 농구에서도 강점을 보인 이유진과 김정현다니엘이 합류해 기대가 크다. 또한 3대3 농구에 잔뼈가 굵은 석종태, 윤성수와 호흡도 기대되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배길태,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각각 19일, 26일 소집한다.
2025 FIBA 3대3 아시아컵은 오는 3월 26일부터 닷새간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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