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케빈 듀란트+GS, 가능성 극히 낮다.
케빈 듀란트와 스테판 커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두 차례 우승 반지를 합작했다. 당시 골든스테이트는 최강의 팀이었다.
듀란트, 커리와 함께 드레이먼드 그린이 있었고, 클레이 톰슨, 안드레 이궈달라도 있었다. 단, 듀란트는 당시 약간의 충돌이 있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티브 커 감독의 전술적 움직임 속에서 극한의 효율을 뽑아내는 팀이었다. 1대1 능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 '지구 1옵션'이라 불리는 듀란트가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 종종 드레이먼드 그린과 충돌하기도 했다.
NBA 트레이드 데드라인(7일 오전 5시. 이하 한국시각)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 시즌 세기의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로 평가받는 루카 돈치치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댈러스, LA 레이커스간의 트레이드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전력 보강을 노리는 골든스테이트가 케빈 듀란트를 노린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단, 트레이드 당사자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와의 재결합을 원치 않고 있다. 결론적으로 골든스테이트와 듀란트의 재결합은 가능성이 극히 낮다.
CBS스포츠는 6일 '골든스테이트는 트레이드 마감기간 동안 듀란트를 비롯한 모든 올스타급 선수들 영입을 타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36세의 커리를 앞세워 다시 한번 우승을 원한다. 듀란트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지만, 듀란트를 영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했다.
듀란트의 소속팀 피닉스는 올 시즌 샐러리캡 1위다. 듀란트는 올 시즌 약 5200만 달러를 받는다. 2025~2026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된다. 다음 시즌에는 약 5500만 달러를 받는다.
하지만, 플레이어 옵션이 없다. 즉, 피닉스가 듀란트의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성공시키면 듀란트는 그대로 가야 한다.
하지만,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와의 재결합을 원하지 않고 있고, 골든스테이트 역시 트레이드에 적극적이지 않은 올스타급 선수의 영입에 대해서는 달가워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트레이드 루트도 있다.
CBS스포츠는 '피닉스는 마이애미의 지미 버틀러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렇게 되면 피닉스는 듀란트, 부커, 버틀러의 빅3를 중심으로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 또 돈치치를 내보내고 앤서니 데이비스를 데려온 댈러스 역시 듀란트의 영입을 타진 중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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