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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최상급 국내 선수 영입에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대회에서 힘을 보탤 외국인 선수 영입도 앞두고 있다.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기대 속에 울산은 6일 한 시즌 동안 상징적으로 지니고 뛰게 될 등번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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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선수들의 등번호 선택도 눈에 띈다. 스텝업을 넘어 더 큰 무대로 진출하고 싶다는 야망을 비춘 스트라이커 허율은 9번이 아닌 18번을 선택했다. 허율은 "이전 소속팀에서 쓰던 번호를 그대로 가져왔다. 새로운 팀, 새로운 시즌이지만 그동안 가지고 있던 분위기나 흐름을 그대로 가져와 이곳 울산에서도 인정받고 활약하고 싶은 바람을 넣었다. 바라는 그대로 잘 되어서 다가오는 시즌에 팬들과 함께 크게 웃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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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희균은 16번, 윤종규는 24번, 강상우는 13번을 골랐다. 울산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는 미드필더 백인우는 이청용의 울산서 세 시즌(2020~2022) 동안 지닌 등번호인 72번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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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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