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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생인 송대관은 독립유공자 송영근의 손자로 1967년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이후 무명 생활을 거쳐 1975년 '해뜰날'의 히트로 전성기가 시작됐다. 이후로도 '정 때문에' '차표한장' '네박자' '유행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현철 태진아 설운도 등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군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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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송대관은 무대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뛰었다. 지난해 11월 정규 앨범 '지갑이 형님'을 발매한 뒤 지난해 12월 KBS1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지난달 19일 KBS1 '전국 노래 자랑'에 출연한데 이어 다음주 '가요무대' 출연도 예정하고 있었다. 다만 최근 '가요무대' 작가에게 몸이 좋지 않아 출연을 미뤄야 할 것 같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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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는 "충격이 크고 마음이 무겁다. 얼굴이 많이 야윈 것 같아 걱정했지만 이렇게 떠나실 줄은 몰랐다"고 애통해했고, 태진아는 급히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이밖에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 이자연 가수협회장 등이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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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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