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도전자들의 주먹다짐이 카메라 앞에서 펼쳐진다.
8일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극악 미션 '장사 전쟁 10days'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 미션을 통과한 생존자는 대망의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10일 동안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장사 미션으로 인해 지칠 대로 지쳐버린 도전자들 사이에서 갈등이 격화된다고 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생존한 도전자들은 일식반(08 최정현, 14 손우성, 15 유지민), 고기반(11 김진우, 17 오강태, 19 김현준), 중식반(03 전동진, 16 주현욱), 양식반(02 최윤성, 04 양경민, 06 김국헌)으로 나뉘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푸드 부스 운영을 이어간다. 7일은 시행착오 기간으로 마지막 3일의 통합 매출을 기준으로 1등 팀이 선정되며 1등 팀은 전원 생존, 나머지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이 가운데 네 팀 모두 크고 작은 불화를 겪는다. 서툰 장사 실력으로 몸이 고된 만큼 예민해져서 서로 날 선 말을 주고받는 것. 몇몇 도전자는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결국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쏟아내며 분노하기도 한다. 급기야 제작진이 만류하는데도 불구하고 서로 주먹다짐을 하기도. 결국 "카메라 돌려봐!"라며 방송 촬영 중 차마 해서는 안 될 말을 하는 도전자도 포착된다.
그런가 하면 한 도전자는 일에 대해 책임감 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보며 분노를 참지 못한다. 이미 날카로워진 심리 상태를 반영하듯 그는 "쟤 왜 저래?"라며 "뺨쳐도 돼요?", "너 오늘로 끝이야"라고 소리쳐, 순식간에 주방을 살얼음판으로 만든다. 계속되는 갈등 속에서 도전자들은 팀워크를 유지할 수 있을까. 팀워크가 무너진 상태에서 무사히 10일 동안 장사 전쟁을 치를 수 있을까.
한편 도전자들의 장사 전쟁 현장을 지켜본 백종원 대표 역시 "해서는 안 될 짓을 다 하고 있다"라며 혀를 끌끌 찬다. 장사의 神 백종원 대표가 최악의 혹평을 쏟아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혹평의 대상은 누구일까. 어느 때보다 더 리얼하게 도전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10회는 2월 8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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