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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부산 출생의 고인은 부산고-부산산업대를 거쳐 실업 야구 한일은행 야구단에서 당시 드물었던 언더핸드스로 투수로 활약했다. 20대 이른 나이에 모교인 부산고 사령탑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주 전 감독은 경성대, 휘문고 등을 거쳐 1986년 인하대 감독에 부임해 2005년까지 아마추어 지도자의 상징적 존재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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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서 주 전 감독의 성과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1999년에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2000 시드니 올림픽에는 코치로 합류해 본선 진출권을 따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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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에서 퇴직한 이후 주 전 감독은 KBO와 함께 초등학교에서 야구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한국 야구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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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02-3010-2000)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7시 2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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