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진태현은 마라톤에 참가한다면서 "올 시즌 처음 달리는 하프와 10k 대회가 있고 저희를 엄마 아빠라고 불러주는 마라토너 딸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어서 겸사겸사 내려왔습니다. 여러분 도전하세요. 인생은 도전입니다. 어차피 가야 하는 길이니까요"라고 이야기했다.
Advertisement
진태현은 입양한 딸과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덧붙였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다정하게 똑닮은 미소를 짓고 있다.
Advertisement
다음은 진태현 글 전문
Advertisement
모두 마지막에 걸쳐있는 겨울 어떠신지요?
올 시즌 처음 달리는 하프와 10k 대회가 있고 저희를 엄마 아빠라고 불러주는 마라토너 딸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어서 겸사겸사 내려왔습니다
저는 훈련 겸 내려와서 21k 하프코스 4분 30초 페이스로 잘 달렸습니다 이제 화장실도 가는 여유를 부리네요 한림 해안을 달리는 대회라 바닷바람이 엄청나다는 걸 깨닫고 핑계는 소용없기에 자연을 만드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겸손해지네요
우리 아내는 10k 가볍게 뛰었는데 53분 그냥 뛰네요 헐? ? 대단합니다 대단해요 너무 춥고 바람이 엄청났는데 그걸 또 해냅니다 이젠 존경을 뛰어넘어 제주 바이킹 여전사 느낌입니다
엘리트 선수 코스 10k에 뛰러 나간 하나님이 맡긴 따님은 생각보다 어려워해 많이 속상해합니다 하지만 아빠로서 해주고 싶은 말은 모든 게 다 잘되고 싶으면 ai로 다시 태어나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팀과 함께 내려온 전지훈련에서 모든 훈련을 소화하고 핑계없이 쉼 없이 해낸 누가 뭐라 해도 저희에게 자랑스러운 엘리트 선수이자 딸입니다 속상한 얼굴이 잊히지 않네요
그래도 저희가 자신 있게 말해주고 싶은 건 이런 하나의 대회는 그저 인생의 작은 점이니 계속 도전하고 경험하라는 겁니다
여러분 도전하세요
인생은 도전입니다 어차피 가야 하는 길이니까요
일도 삶도 남들이 안 하는 걸해야 탁월해집니다
살아보니 편한 길 쉬운 길은 감동도 재미도 없습니다
험하고 어렵고 실패하고 또 성공도 하고 여유도 부리고
여러 가지를 경험하는 게 참 좋은 인생일 거라 생각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자신있게 말합니다
저희 부부는 가지 않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버지가 같지도 않은 저희를 자녀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저희에겐 앞으로 자녀계획 꿈이 많으니 어렵고 힘든 자녀들에게 숟가락 젓가락을 계속 내어주겠습니다
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도전합시다
사랑이라는 마음으로 조금은 남다르게
joyjoy9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