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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올시즌)루카스 베리발은 잘해주고 있다. 아치 그레이도 그렇고, 데얀 쿨루셉스키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며 "하지만 손흥민이 이번시즌 보여준 플레이 방식은 실망스럽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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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0년차인 손흥민은 올 시즌 32경기에 나서 10골8도움을 기록 중이다. 예년과 비교할 때 공격 포인트 생산률을 현저히 낮다. 손흥민은 7일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0일 애스턴빌라와의 FA컵 4라운드에서도 부진한 모습으로 팀의 연속 탈락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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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손흥민은 지난 몇 년간 일관된 활약을 펼치는 신뢰할 수 있는 선수였다. 득점을 하고,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하지만 이제 득점이 마르기 시작했고, 약간 느려진 것처럼 보인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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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빌라전 패배 후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을 향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두 컵대회에서 탈락한 토트넘은 리그에서 14위에 처져있다. 시즌 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난 두 번째 시즌에 우승을 하곤 했다"는 자신감 넘치는 발언과 달리, 이제 우승할 수 있는 대회는 유럽유로파리그만이 남았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한 상태다.
빌라 출신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도 "토트넘은 EPL의 웃음거리가 됐다. 특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나는 두 번째 시즌에 항상 우승한다'고 말했을 때 말이다"며 "이제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을 것이다. 빌라는 오늘 밤 16개의 슛을 했고,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대체 토트넘의 전술은 어디에 있나?"라고 쏘아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남은 시즌 더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지만, 현지 매체는 금명간 다니엘 레비 회장이 경질 버튼을 누를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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