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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오랜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다. 황희찬은 반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2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울버햄튼의 에이스가 됐던 황희찬. 이에 울버햄튼은 황희찬에게 구단 최고 대우 수준의 재계약을 통해 보답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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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 노팅엄 포레스트, 브리스톨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또 아쉬운 모습만 보여주고 말았다. 당시 영국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은 노팅엄과 브리스톨을 상대로 형편없었다. 일부 울버햄튼 팬들은 페레이라 감독에게 황희찬을 팔아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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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도 경기장에서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았다. 그마저도 잠깐이었다. 전반 종료 직전 황희찬은 갑자기 쪼그려 앉았다. 황희찬은 고통을 호소하는 표정으로 오른쪽 햄스트링을 만지고 있었다. 의료진이 투입됐고, 조치를 취해줬지만 황희찬의 표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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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은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햄스트링 부상을 자주 경험했던 황희찬이기에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받자마자 예방 차원에서 요구한 것일 수도 있다.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은 빠르면 2주 안에도 복귀가 가능하다. 불행 중 천만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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