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이븐(EVNNE)이 '흑백요리사' 유행어와 그룹명이 겹친 것을 언급했다.
이븐은 10일 서울 광진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핫 메스' 쇼케이스에서 "'흑백요리사' 유행어와 겹쳐서 위기감 느꼈지만 오히려 한 번 더 알려졌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븐이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미니 3집 '라이드 올 다이'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박한빈은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순간이 기대된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새로운 모습 기대해달라"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공백기 동안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해당 프로그램로 "이븐하게 구웠다"라는 유행어가 나오기도 했다. 유승언은 "예전에는 골프의 이븐을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또 이겨야할 것이 또 생겼더라. 그래서 마음이 아프지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문정현은 "처음에는 '이게 뭐지?'라면서 '그룹명이랑 똑같은 유행어인데 좋아해야하나?'라고 생각하면서 위기감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걸 통해 저희 이미지가 한 번이라도 더 비춰지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븐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핫 메스'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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