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어도어 측이 뉴진스의 그룹명에 대한 2차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10일 "7일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와 협의되지 않은 그룹명으로 활동할 계획을 밝혀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다. 당사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받는 가처분과 함께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NJZ'가 아닌 '뉴진스'가 공식 팀명이라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후 7일 새 팀명을 'NJZ'로 정했다며 비공식 계정 '진즈포프리'도 'njz 오피셜'로 바꿨다.
이와 함께 뉴진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행사 마지막 날인 3월 23일 NJZ의 데뷔곡이자 신곡을 공개하며, 곧 에이전트 문제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어도어는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들간 전속계약의 유효성에 대한 법적 판단이 나오기도 전에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이러한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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