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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약점이던 KCC는 신장 204㎝ 라렌을, 확실한 득점 루트가 필요했던 정관장은 버튼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라렌과 버튼을 서로 맞바꾸며 팀 분위기 쇄신을 노렸던 KCC와 정관장. 라렌과 버튼은 지난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트레이드 이후 첫 맞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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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뒤 다시 만난 정관장과 KCC. 5연패에 빠져 있던 KCC는 연패를 끊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1쿼터 14-18 뒤지고 있던 상황 라렌 은 득점 찬스에서 실책을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황당한 드리블 실수로 득점 찬스를 놓친 라렌은 주먹을 불끈 쥐며 소리를 질렀다. 자신에게 화가 난 라렌이 분노를 표출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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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은 많이 올렸지만 라렌은 중요한 순간마다 실수를 범하며 멘털이 흔들렸다. 반면 맞트레이드 상대 버튼은 무섭게 KCC를 몰아세웠다.
최종 스코어 76-67, 6연패에 빠진 KCC. 팀 내 최다 득점 24점을 20리바운드를 올린 라렌은 이번에도 웃지 못한 채 씁쓸한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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