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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촬영한 네티즌은 "나는 이 사진을 계속 공개하지 않았다. 심지어 사진을 찍을 때도 '내가 찍어야 할까' 고민했다. 가족의 조용한 생활을 방해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월 초 대만에서 그들이 아들을 데리고 있는 것을 봤다. 나는 서희원에게 '당신이 정말 좋고, 당신이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녀도 나에게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라고 인사했다"며 "사진을 찍을 때 서희원은 구준엽에게 계속 기대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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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에는 서희원과 구준엽이 두 자녀와 함께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에는 딸을 끌어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서희원과 아들을 업은 구준엽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희원의 아들은 구준엽에게 업힌 채로 장난을 치며 실제 부자(父子) 같은 모습으로 화목한 분위기를 풍겨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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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사랑은 영화 같은 스토리로 주목받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서희원은 가족과 일본 여행 중 폐렴 합병증으로 지난 2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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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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