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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의 아버지는 열혈 대전팬으로 대전 서포터스인 대전 러버스 소속 유토피아 대전의 일원이다. 대전 서포터스 사이에서도 두 부녀는 유명했다. 경기 마다 늘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함께 응원하곤 했다. 대전 구단 관계자들도 알 정도다. 대전 구단 전체가 이번 사건을 비통해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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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부터 빈소를 찾은 대전 서포터스는 함께 김양을 기리기로 했다. 유토피아는 SNS에 '한없이 사랑스럽기만 한 우리의 유토피아 쥬니어 멤버 하늘이, 하늘에서 펀안하고 행복하게 잘지내'라는 글을 남겼다. 당장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개막전에서 애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홈이 아니지만, 포항 서포터스의 협조를 받아 묵념 등 추모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추모 배너도 준비 중이다. 23일 열리는 울산과의 홈개막전에서도 울산 서포터스의 도움을 받아 추모에 나설 생각이다. 대전 구단 역시 홈개막전에서는 구단 차원의 추모 행사를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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