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벨의 아버지이자 가수 심신이 부친상을 당했다.
심신의 부친 심정보 씨는 1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빈소는 남대전장례씩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엄수된다. 상주는 심으로,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한편 심신은 1990년 연예계에 데뷔, 히트곡 '오직 하나뿐인 그대', '성격차이',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심신의 딸인 벨은 지난 2023년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