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 시나리오가 공개됐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대신할 새 얼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보다 더 많은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한 윙어 영입에 관심이 있다. 토트넘은 최근 5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부진한 공격 수치는 거짓이 아니다. 토트넘은 쿨루셉스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손흥민은 더 이상 예전처럼 보이지 않는다. 토트넘은 이고르 파이샹(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최악의 길을 걷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8승3무13패(승점 27)를 기록했다. 14위에 랭크돼 있다. 카라바오컵에선 준결승에 올랐지만, 리버풀에 충격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그나마 유로파리그에선 16강에 진출한 상황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설까지 나오고 있다. 주축 선수 일부가 연달아 부상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더부트룸은 '파이샹은 올 시즌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엔 AC 밀란(이탈리아)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녹아웃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파이샹의 기술, 수비수를 상대하는 능력 등으로 유명하다. 그는 네덜란드 리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밟을 때가 됐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과 아스널이 파이샹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 다만, 파이샹은 2029년까지 페예노르트와 계약한 상황이다. 파이샹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2490만 파운드) 수준이다. 물론 이는 터무니없는 가격은 아니다'고 했다.
한편, 파이샹은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8골-14도움을 기록했다. 쿨루셉스키는 9골-10도움, 손흥민은 10골-8도움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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