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맨유가 파격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두 시즌 동안 공격수 영입에 공을 들였다. 2023년 여름엔 라스무스 호일룬을 품에 안았다. 이적료로 72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그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경기에서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2024년 여름엔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영입했다. 지르크제이는 올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맨유는 공격 자원의 침묵 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8승5무11패(승점 29)를 기록하며 13위에 머물러있다. 시즌 중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하고 루벤 아모림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효과는 아직이다.
팀토크는 '맨유는 최근 공격수 영입에 1억 파운드 이상 투자했다. 여전히 공격수 포지션을 개선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구단이 또 한 번 큰 지출을 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FA 선수를 찾아 볼 수 있다. 바디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은 놀라운 이름'이라고 했다.
1987년생 바디는 올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7골-3도움을 기록했다. 2019~2020시즌 리그 35경기에서 23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거머쥐었던 것 등과 비교하면 부족한 수치다.
팀토크는 '바디는 전성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또한, 맨유는 최근 어린 선수 위주로 영입하고 있다. 바디 영입은 정책에 반하는 것이다. 바디를 영입하면 새로운 일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더 이상 리그 최고의 자리에 있지 않다. 더 후퇴할 수 있다. 바디보다 더 나은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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