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영식이 옥순을 향한 '고백 공격'으로 비판 받은 가운데, 옥순 역시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24기 옥순(가명)은 14일 "악플 쓰는 목적이 나랑 별 보러 가고 싶었대. 사실은 옥며든 거야..어안이 벙벙하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순을 향한 한 네티즌의 악플이 담겼다. 이 네티즌은 옥순에게 "스토킹 범죄가 왜 일어나는지 알겠죠? 여지를 주면 개중에는 돌변합니다. 네 잘못도 있어요. 별 보러 가자할 때부터 알아봤다"고 영식의 급발진 고백이 옥순이 여지를 준 탓이라며 비난했다. 이에 옥순이 "응 내 지분이야. 넘보지 마라"라고 말하자 네티즌은 "그럼 같이 별이나 보러 갑시다"라고 이해 못할 말을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옥순 바라기 영식의 급발진으로 당황하는 솔로나라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옥순과 5:1 데이트를 하러 간 영식은 옥순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다 갑자기 오열했다. 영식은 "처음부터 너무 힘들었다"며 "나한테 1%라도 마음이 있냐 묻지 않았냐. 근데 네가 있다 하지 않았냐"고 20분간 감정을 쏟아내 데이트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이후 분위기를 파악한 듯 영식은 옥순과 남성 출연진들에게 사과했지만 숙소에 돌아와서도 옥순이 영호와 데이트하는 모습을 엿보고, 대화 내용을 왜곡하는 등 옥순에게 단단히 빠진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냈다.
방송 후 옥순이 걱정된다며 영식을 무서워하는 반응이 생기자 영식은 "오늘자 방송을 보시고 화가 난 시청자 분들의 마음 이해한다. 제가 그 당시에는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막걸리도 마시고 해서 울분이 쏟아진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식은 "스토킹 살인, 범죄자 취급 등 도넘은 비난은 자제 부탁 드린다. 많이 힘들다"고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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