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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1 포메이션의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시즌 득점을 5골로 늘렸다. 지난해 여름 친정 울산을 떠나 즈베즈다 입단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한 설영우는 이날 첫 연속골, 첫 멀티골을 뽑아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설영우는 지난 8일 라드니키전(6대0 승)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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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1연승을 질주한 '세르비아 1강' 즈베즈다(승점 67)는 2위 파르티잔(승점 46)과의 승점차를 21점으로 벌리며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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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탄 설영우는 전반 31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동료 미우송이 건네준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 받아 간결한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갈랐다. 공을 받을 순간, '순두부 터치'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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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는 양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9.2점(소파스코어)을 받으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2골뿐 아니라 패스성공률 91%, 키패스 1개, 롱패스 정확도 100%(2개 성공), 인터셉트 2개, 태클 1개 등 공수에 걸쳐 큰 영향력을 과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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