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권상우가 새 건물 신축 작업에 나섰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권상우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자신의 건물을 지난해 10월 철거한 후, 현재 신축 작업에 한창이다.
해당 건물은 2호선 뚝섬역과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권상우는 2015년 4월 공장 부지였던 이 곳을 80억 원에 매입한 후, 기존 공장을 철거한 후 2층 건물을 세웠다.
이 건물에는 셀프 세차장과 권상우가 대표로 있는 기획사 수컴퍼니가 있었다. 해당 세차장은 권상우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세차장 운영을 종료한 권상우는 바로 건물 철거를 진행, 같은 해 11월 신축 건물 공사를 시작했다. 오는 4월 말까지 공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권상우 매입 당시에는 건축 면적이 946㎡(약 286평) 규모였지만, 신축 공사 후 건축 면적 503㎡(약 152평) 규모의 2층 건물 형태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 안내 표지판을 참고하면, 제2종 근린생활시설인 일반 음식점도 조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부동산업계에서는 해당 부지의 현재 가치를 430억 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권상우가 2015년에 해당 부지를 80억 원에 샀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세금 및 공사비 등을 제외한 단순 시세 차익을 10년 만에 350억 원 거뒀다고 추산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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