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4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를 발간했다.
프로연맹은 2018년부터 K리그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관련 통계자료를 담은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4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에는 K리그 사회공헌 비전, K리그 어시스트 재단 소개, 한눈에 보는 2024 K리그 사회공헌활동 개요, 2024 K리그 그린위너스상 및 사랑나눔상 수상 구단 소개, 구단별 사회공헌활동 및 모범 사례 등이 담겨있으며, K리그 사회공헌의 핵심 영역인 환경, 건강, 불평등 해소, 커뮤니티 등 4개 카테고리에 따라 요약 정리돼 있다.
2024년 한 해 연맹과 K리그 구단은 사회공헌활동 2554회를 진행하며 총 39만2741명의 수혜자와 온기를 나눴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5.2%, 28% 증가한 수치인데, 축구교실 등 지역 커뮤니티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이 크게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 밖에도 다수 구단이 축구 및 신체활동 관련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인종, 종교, 문화, 신체적 차이에 따른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확대됐다.
2024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 그린위너스상과 K리그1 사랑나눔상을 동시 수상한 대전, K리그2 사랑나눔상을 수상한 성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사례도 소개됐다.
대전은 탄소 중립 경기 시행,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함께가게' 운영 등 지속가능한 축구와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성남은 여성 축구클리닉과 초등학생 축구클리닉을 운영하며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프로연맹은 K리그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한 주요 사회공헌활동도 소개됐다. 대표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인구감소 문제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한 '단 한명의 에스코트 키드 캠페인', FedEx와 경기장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Exit 캠페인',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와 함께한 'K리그 유니파이드컵', 기후 위기 대응 환경 캠페인 '그린킥오프',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한 축구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 '드림 어시스트', 장기·조직기증 인식 개선을 위한 '생명나눔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
'2024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백서는 각 구단 및 관계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K리그 공식 홈페이지 및 K리그어시스트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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