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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E는 아시아 상위 24개팀(동아시아 12, 서아시아 12)이 참가했다. 팀당 홈과 원정 경기를 각각 4경기씩, 총 8경기를 소화한다. 동아시아 12개팀 가운데 8개팀이 16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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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는 19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산둥 타이산(중국)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운명은 이미 결정됐다. 울산은 지난 라운드에서 조기탈락이 확정됐다. 승점 3점에 그친 울산은 11위에 머물렀다.
포항을 꺾은 조호르는 승점 14점을 기록, 광주에 골득실차에서 앞서 4위에 위치했다. 부리람도 6위(승점 12)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말레이시아, 태국도 16강 티켓을 한 장씩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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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선화는 조별리그를 마쳤다. 18일 비셀 고베를 안방에서 4대2로 꺾고, 포항을 9위로 밀어냈다. 울산과 격돌하는 최강희 감독의 산둥은 비기기만해도 16강에 진출한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홈에서 격돌하는 상하이 하이강은 승리하면 막차를 탈 수 있다.
조호르 팬으로 추정되는 무리들은 경기 전날 오후 11시쯤부터 당일 새벽까지 포항 숙소 앞에서 불꽃놀이를 해 논란이다. 놀이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업장용 연발 불꽃이었다. 한 두 번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됐던 불꽃놀이는 계속됐고, 포항 선수들은 밤잠을 설쳤다.
박 감독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려 했지만, 우려했던 체력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더 득점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들을 놓친 게 패인이 되었다"고 했다.
박 감독은 "상대가 홈에서 강한 압박을 하리라 예상했다. 충분히 박진감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여러 실수로 인해 경기 흐름을 계속해서 갖고 가지 못한 부분에 패인이 있다 본다.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역전패에 대해선 "수비는 필드에 있는 모든 선수가 가담하고 준비해야 한다. 1대0으로 리드하고 있을 때 좋은 찬스가 있었는데 그것을 놓친 이후 흔들린 것 같다. 수비수 중 한 명은 부상으로 오랫동안 경기를 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조직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 보완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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