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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페예노르트는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에서 AC밀란에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즉 페예노르트는 1·2차전 합계 2대1로 AC밀란을 밀어내고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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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페예노르트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얻어맞으며 끌려갔다. 공교롭게도 전 팀동료였던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전반 1분 헤더 선제골을 기록했다. 풀리식의 크로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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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3분 펠릭스의 중거리 슈팅을 벨렌로이터 골키퍼가 막아냈고, 이 공은 에르난데스에게 향했다. 에르난데스의 슈팅은 골대를 때린 뒤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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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은 AC밀란이 앞선 채 1-0으로 종료됐다.
후반 6분 페예노르트에게 기회가 왔다. 전반전 경고를 받았던 에르난데스가 페널티 라인 안쪽에서 넘어졌다. 주심은 에르난데스의 행동을 시뮬레이션으로 간주하고,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테오는 수비수와 어떠한 접촉도 없었음에도 혼자 넘어지는 다이빙 액션을 취했다.
후반 28분 교체 투입된 훌리안 카란사가 부에고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용병술이 적중하는 순간이었다.
후반 33분 프리킥 상황에서 티아우의 헤더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이후 페예노르트는 AC밀란의 계속되는 거센 공격을 막아냈고, 실점하지 않으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가 끝난 뒤 AC밀란과 페예노르트 선수들간의 충돌이 발생했다. 리드가 레드 카드를 받았고, 레앙이 옐로 카드를 받으며 상황은 종료됐다.
황인범은 이날 부상으로 결장했다. 지난달 복귀전을 치렀지만, AC밀란과의 1·2차전에서는 모두 부상으로 명단 제외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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